안전, 균형, 보존 등 강조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 제안 채택돼

국민제안문 반영해 용산공원 조성계획 올해 말 최종 확정
라펜트l기사입력2021-07-27

용산공원의 간략한 미래모습이 담긴 조감도 /  용산공원 커뮤니티 홈페이지 제공

용산공원의 미래를 결정하기 위한 국민의 제안이 관계부처에 전달됐다. 이번 제안서를 바탕으로 올해 말에 발표될 용산공원 조성계획의 최종적인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제5회 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의 7대 제안(이하 국민제안문)’을 채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국민제안문은 올해 1월부터 전국에서 모집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이 6개월의 활동을 통해 향후 용산공원 활용방안에 관한 의견이 종합된 결과물이다. 

제안문에는 용산공원이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 ▲역사·문화적 가치 ▲보존과 활용 ▲다양성과 유연성 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도 연령별 생태교육 프로그램, 숲 속에서의 캠핑, 호수에서의 물놀이 및 스케이트 등과 같은 다양한 여가·소통 장소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주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들어갔다.

용산공원 조성의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국민제안문 내용과 요청을 반영해 올해 말까지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조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및 탄소중립 기술 등이 도입된 스마트 공원과 교통약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등이 필요”하며, “지난해 경계확장으로 편입된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등과의 조화를 통해 보존과 활용이 균형을 이루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6개월 동안 주말마다 숙의토론, 체험활동 등에 참석해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용산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다른, 한편 국토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은 용 ‘용산공원 친구들’과 ‘용산공원 청년 크리에이터’을 모집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공원과 친구들은 7월 27일부터 마감 없이 상시적으로 모집하고, ‘용산공원 청년 크리에이터’는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공원 국민참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제출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의 7대 제안 / 국토교통부 제공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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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ane4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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