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학회 공익법인화를 위한 준비 갖춰

(사)한국조경학회 27일 ‘2021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정관 수정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8-29
(사)한국조경학회가 정관 개정을 통해 공익법인으로 변모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조경학회는 ‘2021 제1차 임시총회’을 27일 열어 공익법인 지정을 위해 정관을 개정했다.

현행 정관의 제 2조는 “(목적) 본회는 조경분야의 발전을 위한 제반연구와 회원들의 지위향상 및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였다. 

이중 ‘회원들의 지위향상 및 친목도’라는 내용은 학회의 공공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규정하지 못하기에 이번 임시총회에서 수정됐다.

개정안을 통해서 제 2조의 내용이 “우리 학회는 국토환경과 조경 관련 연구와 기술 개발, 교육과 문화 교류를 통해 건전한 조경문화를 형성하여 국민 건강과 환경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으로 바뀌면서, 국토환경, 환경복지, 국민건강 등의 내용이 첨가 됐다.

이번 정관 수정으로 조경학회가 공익법인화해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글·사진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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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ks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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