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안전한 관람 위한 사전 예약 시작

엄격한 규칙 준수로 시간 당 150명만 관람 가능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09-02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사전 예약을 알리는 공식 포스터 / 구리시 제공

구리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온·오프라인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시는 안전한 박람회 관람을 돕기 위해서 철저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것이라고 알렸다.

박람회는 포장 면적 6㎡당 1명의 사람이 활동한다는 계산을 반영해 시간당 150명만 관람할 수 있다.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17일간 구리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국내 유명 정원작가들이 참여하는 디자이너 정원 7개소와 실내외 생활정원 30개소,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 시민참여정원 25개소, 대학생 정원 7개소 등이 전시된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의 목표는 시민들과 함께하면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지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며, “이번 박람회 주제가 ‘정으로 물드는 뜰’인 만큼, 박람회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구리시 전체가 반려식물과 함께 하는 정원 도시가 되기를 꿈꾼다”고 전했다.

박람회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박람회 운영사무국로 전화를 걸어 예약할 수 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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