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밀 쓰레기산’, 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새로 태어난다

국내·외 언론에도 보도된 지역의 대표적인 골치거리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1-10-12

‘단밀 쓰레기산’ 생태축 복원사업 조감도 / 의성군 제공

의성군은 방치폐기물이 쌓여있던 ‘단밀 쓰레기산’이 환경부의 내년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사업대상지는 20만 8,000톤의 폐기물이 야적됐던 쓰레기 산으로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로 인해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에까지 그 문제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사업지는 쓰레기 산으로 인해 생태축이 단절된 상태이며 폐기물을 처리한 이후에는 생태계 회복 사업이 진행되고, 쓰레기 처리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그린 뉴딜’과 ‘탄소중립 2050’ 사업 중 하나로 도시 생태축이 단절·훼손된 지역을 생태적으로 연결하고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85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내년 5억 5,000만 원의 예산으로 복원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3년에는 지형정비, 생태복원에 착수할 방침이다.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서식습지 ▲생태계류 ▲탄소저감숲 ▲곤충서식지 ▲생태교육장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만경산 산림생태축과 낙동강 수변생태축이 연결되면서 지역생태계가 복원돼 2,400톤의 탄소 흡수 효과가 것으로 기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방치폐기물로 인해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회복시키는 모범적인 복원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낙동강 생물자원관, 낙단보, 낙동강 수변공원, 숲길 탐방로 등 주변자원과 연계한 생태체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생태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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