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분기 조경건설공사 계약액 5,000억

전체 건설공사 계약액은 65.2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2% 늘어
라펜트l김수현 기자l기사입력2022-01-05

2021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통계 요약 / 국토교통부 제공

2021년 3분기(7~9월) 조경 건설공사 계약액이 5,000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에서 모두 늘어나서 전년 동기보다 12.2% 증가한 65.2조 원에 이르렀다.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0조 3,000억 원(8.9%↑)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민간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금액인 55조 원(12.9%↑)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11조 6,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2.4% 증가했으며, 건축공사는 8.6%가 상승한 53조 6,000억 원이 계약됐다.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5조 3,000억 원으로 0.8% 증가했고, 51~100위 기업 4조 4,000억 원을 계약해 40.3% 늘었다. 

101~300위 기업 6조 6,000억 원을 계약해 지난해보다 38.5% 증가했으며, 301~1,000위 기업 5조 5,000억 원으로 5.3% 증가했다. 그 외 기업은 17.4% 늘어난 23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 수도권이 30조 5,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10.3% 증가하였고, 비수도권은 34조 7,000억 원으로 14.0% 증가하였다.

본사가 수도권에 있는 기업의 계약액은 39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증가했다. 비수도권에 본사를 둔 기업의 계약액은 25조 9,000억 원으로 26.0% 늘어났다. 

이번 통계의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 통계누리집(링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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