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대 토목조경과, 2022년도 학생작품전 성료

‘도전, 창의’ 주제로 55점 전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06-13

고구려대학 토목조경과 학생작품전이 성황리 이루어졌다. / 고구려대 제공

고구려대학(총장 신윤길) 토목조경과 학생작품전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학 내 강의동 로비에서 성황리 이루어졌다.

26일 오프닝 행사에는 고구려대학 신윤길 총장과 (주)하나건설산업 김근태 대표, 월출조경(주) 송성수 대표, 토탈디자인 김학렬 대표 등의 외빈과 학생, 교수진 등 전시 동안 120여명이 모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작품전은 ‘도전, 창의’라는 주제 아래 1, 2학년 학생(90명)들이 팀을 구성해 55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면서 그동안 배운 교육과정을 총정리해 완성된 실습 작품이 선보였다. 

신윤길 총장은 “교육과정 중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이 놀랍다”며 “땀 흘려 작품을 제작한 경험은 졸업 후 산업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이번 작품전에서 ‘나주천 생태하천 복원’으로 1위를 수상했던 정대일 학생(2학년)은 “그동안 몰랐던 CAD 응용기술과 모형제작 등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단지계획 및 설계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배울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의 지도교수인 김상범 교수(토목조경학과장)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이러한 동기부여를 통해 터득한 경험과 기술은 나아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기술인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한편 고구려대학교 토목조경과는 올해 입시에도 미달 없이 정원을 충원했으며 정원외에 추가 모집을 하는 등 신안군 계약학과(산림원예조경과), 산업체 및 자역사회가 요구하는 학과 특성화 전략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교수진으로는 김상범, 홍현승, 김강석, 성수련교수 등으로 실무 중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구려대학 토목조경과 학생작품전이 성황리 이루어졌다. / 고구려대 제공


고구려대학 토목조경과 학생작품전이 성황리 이루어졌다. / 고구려대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