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2 디지털 공간정보 활용 공모전’ 개최···정책 결정에 활용

공간정보 목록 및 데이터 활용 적극 지원, 참가신청 9월 5일부터 16일까지
라펜트l한나라 인턴기자l기사입력2022-08-11
서울시는 정책결정에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석지도를 발굴할 ‘2022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활용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은 3D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에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결합해 다양한 정책결정에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석지도를 발굴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전 참가팀은 서울시가 보유한 디지털 공간정보(건물, 지형, 항공사진 등)와 안전‧복지‧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정책결정에 활용 가능한 2D․3D 지도를 제작하면 된다. 

참여는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제는 지정과제(「서울비전2030」의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필요한 분석지도 등) 또는 자유주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출기간은 9월 5일(월)부터 16일(금)까지이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song1770@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과 본선, 총 2단계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으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4)과, 후원기관상으로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상(1),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상(1)을 수여한다. 수상팀에게는 부상과 후속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수상작은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동시에, 분석지도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S-Map 오픈랩(가상실험공간)’ 서비스로 구현도 지원한다. 또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창업 컨설팅 등 스타트업 지원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기존 공모전과 차별화되는 모델이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주제에 꼭 필요하고 참여자가 필요로 하는 경우 항공사진, 3차원 건물‧시설물 입체모형 등 기존에 일반에 제한적으로 공개했던 공간정보 총 628종의 목록과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시정 활용모델과 신기술을 서울시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는 마중물이 되고, 시민들의 공간정보 활용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3차원 지도서비스를 운영하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신기술을 활용해 시정을 혁신해 나가는 서울디지털재단이 후원한다.


공모전 포스터 / 서울시 제공
_ 한나라 인턴기자  ·  한국전통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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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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