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대학원, ‘정원학과’ 박사과정 신설
2023학년도 전기 석·박사 신·편입생 모집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10-25
중부대학교 일반대학원에 박사과정 ‘정원학과’가 신설됐다. 2020년 신설된 원격대학원 석사과정 ‘정원문화산업학과’에 이어 전국에서 최초로 정원학 박사과정이 생긴 것이다.
정원(문화산업)학과는 정원에 관련된 정원설계, 정원조성, 정원유지관리, 정원식물생산, 정원용품생산, 정원산업, 정원관광, 스마트팜, 공동체정원, 치유정원 등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과이다.
정원문화산업의 수요충족 및 정원문화 산업의 기술자, 전문가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도시농업, 치유농업, 그린케어, 스마트팜, 숲 정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성원들 간 전문지식 공유와 하계, 동계 세미나, 현장간담회 등 대내외 활동 및 현장실무종심의 교육과정으로 마련돼 있다.
이에 따라 중부대 대학원은 2023학년도 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25일(금) 오후 5시까지 진학사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석사는 60% 학부 성적, 40%는 서류면접(자기소개서), 박사는 학부 성적 30%, 석사 성적 30%, 대면면접 40%를 통해 선발한다. 박사 면접일은 12월 17일(토)이다.
합격자는 12월 27일(화) 이내 발표한다. 등록 기간은 2023년 1월 2일(월)부터 13일(금) 오후 5시까지이다.
관련 직종 종사자의 경우 등록금의 25%가 지원되며, 석사는 졸업선택제로 논문 또는 학점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부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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