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보행도로 포장 전문기술자를 양성하고자 14일 전국 최초로 보도포장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앞으로 서울시에 공고되는 보도공사에 참여하려면 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교육을 이수하여야 하고, 2011년부터는 착공전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대상자는 보도공사 관련자(포장기능공, 시공업체 품질관리자, 설계자, 감리자 및 감독자)로 충북 음성군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kscfc.co.kr)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포장공사 관련자도 보도포장 기술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함으로 우리나라의 보도품질이 선진국 수준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포장 전문기술 교육과정
-교육기관_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위치_충북 음성군 금왕읍 구계리 609번지
-교육기간_2박 3일 집합(21시간)
-교육인원_20명(1회)
-교육비_1인당 25만원
-대상자_포장기능공, 시공업체 품질관리자, 설계자, 감리자 및 감독자
-교육내용_이론(20~30%) : 포장 개론, 재료 및 품셈 등
                    실습(70~80%) : 보도포장 전 과정
-교육신청 방법_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kscfc.co.kr)
-교육 이수자에 대한 수료증 및 이수증 발급

보도포장 실습 과정 전경


출처_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