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폐철도부지에 관목식재

주민들의 참여로 소공원 조성...관광사업 활성화 될 듯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11-20

남양주시 화도읍사무소(읍장 윤영훈)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목식재사업이 주민참여로 소공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원부지는 화도읍 구암리 샛터삼거리 무단방치 된 폐철도를 철도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아 것으로 북한강문화관광마을회(회장 조성대)와 이장협의회(회장 김종근), 구암리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세영)가 당일 소나무 5그루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갖고 북한강문화관광마을회 회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관목식재 소공원 조성에 참여 하여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등 2,000여 그루를 같이 식재 했다.

또한 화도읍 답내리 폐철도 경사면 380미터에 철쭉 24,000주를 식재 하여 깨끗하고 거대한 도로주변 경관을 조성하여 2010년도에 활짝핀 꽃거리를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조성대 회장은 "앞으로 폐철도를 이용하여 자전거 도로가 조성 되는데 주변경관이 꽃이 만발하면 주민은 물론 자전거 도로뿐 아니라 화도를 찾는 외지사람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출처 _ 남양주시청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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