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20주년 기념행사, ’세계를 향해’

오휘영 교수..."세계화를 위한 대비-인재양성과 해외전담부서 발족" 권고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12-15

(주)신화컨설팅(회장 유의열, 대표이사 최원만)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신화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학계,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오휘영 교수(한양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권오병 자재산업협회장, 김경윤 조경사회장, 남상준 환경계획조성협회장, 조세환 조경학회장 등의 단체장과 조은회원들이 기념행사를 축하하기위해 자리를 찾았다. 또한 신화컨설팅을 공동 창립했던 김도경 교수(경희대), 홍형순 교수(중부대), 최재혁 소장과 과거 신화컨설팅을 이끌었던 멤버들도 참석해 신화컨설팅의 적지않은 역사를 가늠케 했다.


▲ 유의열 회장

유의열 회장은 기업을 이끌면서 필요한 것은 기업을 발전시킬 사람, 운영에 필요한 자금, 그리고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함께한 신화의 직원들과 신화를 거쳐간 모든 사람들를 향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최원만 대표

최원만 대표는 김도경 교수와 홍형순 교수를 멘토라고 말하며, 오늘이 있게 한 신화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 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

이날 축사를 전한 오휘영 교수(한양대 명예교수)는 "기업은 국가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람을 키우는 인재양성의 덕목도 갖추어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20년의 위해서는 국제적 조경산업에 참여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세계적인 기업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해외전담부서의 발족을 권고하며, 국제적 디자인 설계사무소로 명성을 떨치길 바란다고 전하며 축사를 마쳤다.


▲ 유의열 회장이 자신의 캐리커처 트로피를 들고 있다


▲ 10년 장기근속자인 박성배 실장과 박지혜 실장


▲ 15년 장기근속자인 문성혜 소장

계속해서 신화의 전진원이 유의열 회장에게 공로패와 캐리커처 트로피를 전달하는 시상식과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1989년 12월 12일 창립한 신화컨설팅은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시작했으며, 현재 31명이 서울 신사동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국제설계공모에 당선되며 세계적 설계회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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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gj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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