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야생화 볼거리풍성

라펜트l강진솔l기사입력2009-07-20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원장 김종수)이 최근 참나리, 원추리, 꽃댕강 등 아름다운 야생화로 볼거리가 풍성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일 완도수목원에 따르면 붉가시나무, 녹나무, 이나무 등 희귀 난대수종 750여종이 집단으로 자생하고 있는 난대림 탐방로를 따라 7월들어 참나리, 하늘말나리, 원추리 등이 한창이다.

부처꽃과 비비추 등도 수줍게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어 난대림의 푸르름과 함께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속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수목원 입구 저수지가 만수상태가 돼 수변데크를 따라 다양한 난대수종과 야생화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맑은 계곡에서 느끼는 상쾌함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1년 내내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지만 특히 7월의 수목원은 아름다운 야생화와 맑은 계곡물이 상쾌하게 흐르며 조화를 이뤄 으뜸중 으뜸”이라고 밝혔다.

출처_전라남도청
홈페이지_http://www.jeonnam.go.kr

강진솔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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