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승희 그린컨셉 대표 농림부장관상 수상

여성기업 창업과 활성화 공로 인정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1-07-04

그린컨셉의 마승희 대표가 지난 6 28일 농림부 장관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마승희 대표는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의 회원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여성근로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그리고 여성경영인으로서의 축적한 노하우와 정보를 후진 여성기업인에게 전해줌과 동시에 예비 여성경영인을 발굴하는데 노력하는 등 여성경영인의 지위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마승희 대표는 자연환경의 가치가 날로 중시되고 있는 오늘날, 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꿈꾸고 있는 저에게 이런 상이 주어져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오늘날의 도시는 우리가 오랫동안 살아왔던 농촌의 자연환경과 새롭게 결합하지 않으면 새로운 미래를 보장하기 쉽지 않은 지점에 와 있게 되었습니다. ‘도시 농업에 대한 관심이 최근 부상하고 있는 것도 그러한 배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나무, , , 돌이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그런 사회, 그런 도시가 만들어져 나간다면, 콘크리트 회색 도시의 냉정함을 이겨낼 수 있는 생명력이 우리 안에서 자라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번 수상이 단지 저 개인과 회사에 주는 상으로서만이 아니라 바로 이러한 꿈을 꾸고 새로운 자연환경 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격려가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바입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그린컨셉은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조경 작업뿐만 아니라 공공성을 가진 현장에 자연친화적 조경을 꾸려나가는 일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철역부터 도서관, 공공기관 등 공공성을 지닌 현장에서 보다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마 대표는 보다 나은 도시를 위해 각종 발표와 교육현장에서의 강의, 그리고 이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문가 집단과의 활발한 교류 등을 통해 사업적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업의 모델도 아울러 만들어 갈 수 있는 길에 대해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히며, “최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작업도 함께 진행하면서 친환경 조경 사업이 사회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에 힘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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