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조경학과·통계학과 대학원생팀, 융·복합연구공동체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
‘시민참여 리빙랩을 활용한 체감더위 형성에 미치는 도시환경적 요인 분석’ 주제
경북대학교 제공
경북대학교 조경학과와 통계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LAST팀이 올해 2월에 진행된 ‘대학원혁신 성과포럼’에서 ‘KNU 대학원생 융·복합연구공동체 프로그램 인문사회/예술 분야 연구’의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LAST팀은 ‘시민참여 리빙랩(Living Lab)을 활용한 체감더위 형성에 미치는 도시환경적 요인 분석’을 주제로 융합연구를 수행했다.
조경학과 대학원생들은 시민들과 함께 체감더위 정보 및 GIS 분석을 통한 도시환경 공간 데이터를 구축하고, 통계학과 대학원생들은 수집한 체감더위 정보와 도시환경적 요인 간의 통계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조경학 및 통계학 관점에서 연구 결과를 함께 논의하고 결과를 도출해 융·복합 연구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AST팀은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연구 결과를 발전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전공 지식과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KNU 대학원생 융·복합연구공동체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LAST팀(Landscape Architecture & STatistics)은 조경학과 박사과정 성욱제, 손정민, 석사과정 민진규, 임재연 씨, 통계학과 석사과정 서유진, 박형민 씨로 구성됐으며, 지도교수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조경학부 조경학전공 엄정희 교수이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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