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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건설산업의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필요한 때″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건설산업의 미래’ 세미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대한민국건설기술산업대전 특별세미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건설산업의 미래’를 지난 2월 22일(목)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박승국 연구위원은 현재 한국의 경우, 건설기업 종사자들의 4차 산업혁명에 관한 낮은 인지도로 인해 비전을 가지지 못하고 있으며, 시설물의 지능화·고도화뿐만 아니라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 관련 기술의 융합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가 제시하는 ‘Construction 4.0’은 스마트 컨스트럭션의 미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신 성장동력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아래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국토·주거환경 구축’, ‘스마트 건설생산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른 주요 전략으로 ▲스마트 건설 투자 동인 제시 ▲Living Lab 개념의 실증 사업 추진 ▲스마트 건설 ‘소프트 파워’ 강화 전략 추진 ▲스마트 건설 파트너십 구축을 세웠다.
특히 스마트 건설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융합형 인재 교육을 실시하고, 중소 및 전문 건설업체의 사례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 주도의 범국가적 조직 구축을 위해 스마트 건설 파트너십을 구성해 협력과 정보 공유, 건설산업 신성장 동력 창출의 구심점 역할, 기술개발 주도 및 보급, 실증사업의 추진 등의 역할을 도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라펜트 기사 자세히보기 ♣

호남대, LIM전문인재양성 ‘싱가포르 탐방보고서’ 출간

LINC+, ‘4차산업혁명기반 LIM전문인재양성 해외 선진지탐방보고서

4차산업혁명 기반 LIM전문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해외 선진지 탐방보고서’가 출간됐다.
호남대학교 조경학과(학과장 조성민)는 동계방학 중 실시한 해외 조경 선진지 싱가포르 현장답사 결과가 담긴 ‘4차산업혁명 기반 LIM전문 인재양성 해외 선진지 탐방보고서’를 출간했다.
현장답사는 지난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재학생 9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에서 사회맞춤형 교과과정 모듈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이번 싱가포르 탐방은 3개의 미션과제를 조사분석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는 미션과제 결과로 ▲국내 가로경관의 녹지 및 시설현황 비교분석 ▲조경선진지(싱가포르) 내 공간별 시설물 현황 조사분석 ▲유형의 싱가포르 조경공간 조사분석 등이 담겼다. 이 도서는 LIM환경계획스튜디오, 졸업작품 전시회 및 취업역량강화에 초석이 될 것이며, 향후 개별적인 학생 포트폴리오로 활용될 예정이다. 라펜트 기사 자세히보기 ♣

″스마트시티, ‘연결과 매개’로 새로운 서비스 창출해야″

(사)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 ‘제3회 바이오도시포럼 및 제1차 등기·상임이사회·단배식’ 개최

(사)한국바이오텍경관도시학회(회장 조세환)은 ‘제3회 바이오도시포럼 : 4차 산업혁명시대의 Smart city 및 2018 제1차 등기·상임이사회·단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바이오도시포럼에서는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Smart City’를 주제로 스마트시티의 세계동향을 살펴보고, 한국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제언을 했다.
황 연구위원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키 프로젝트로 스마트시티를 부활시킨 작금의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잘 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실공간과 사이버공간이 하나로 합치기 위해서는 현실공간을 사이버공간으로 옮기는 방법과 사이버공간을 현실공간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다. 전자는 ‘정보화’라고 부르며, 대표적으로 전자정보, 인터넷뱅킹, 도서관, 은행, 쇼핑센터 등이 있다. 후자는 현재 시도하는 것으로 자동차, 디지털 어시스턴트, 스마트팩토리 등을 현실세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도시’가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조세환 회장은 “스마트시티는 초연결도시로, 사람과 사물이 모두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시스템 작동에 대한 기본 이해가 되어 있어야 우리가 필요한 것과 연결시키고 매개할 수 있으며,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다”며 “조경은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에 초점을 맞추어 자연과 도시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며, 이미 발전한 기술들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관건이다. ‘나와 관계없다’고 생각한다면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대응책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면 현재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전하며 책 『멋진 신세계』와 『매개하라』를 읽어볼 것을 권유했다. 라펜트 기사 자세히보기 ♣

5년내 세계 최고 수준 스마트시티 조성된다 !

국가 시범도시, 세종 5-1 생활권‧부산 에코델타시티 2곳 선정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장병규 위원장을 주재로, 4차 산업혁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안건을 지난 29일(월) 광화문KT 12층 회의실에서 논의했다.
그간의 기술 중심의 단편적 접근, 공공주도의 스마트시티(U-City) 정책에서 벗어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민간기업‧시민 등 다양한 수요자가 참여하는 사람 중심의 열린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스마트시티 7대 혁신변화’를 추진한다.
또한 이를 위해 ▲도시성장 단계별 차별화된 접근, ▲도시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기술 접목, ▲민간기업‧시민‧정부 주체별 역할 재정립이라는 ‘3대 전략’을 실행한다.
첫 번째 전략으로는, 신규 개발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부터 운영단계의 기존도시, 노후‧쇠퇴도시에 이르기까지 도시성장 단계별 차별화된 접근을 추진하는 것이다.
두 번째 전략은 스마트시티의 가치를 담은 기술이 미래 신도시부터 노후도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현되도록 기술수준을 고려한 접근을 추진한다.
마지막 전략은 민간기업, 시민, 정부가 함께 스마트시티를 조성‧확산하기 위한 협력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손병석 제1차관은 브리핑에서, “국가 시범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범정부 협조체계 구축과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한 민간참여가 필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국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펜트 기사 자세히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