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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8 조용한 멕시코 혁명
실물은 멕시코에 있으므로 직접 보기 쉽지 않지만 조경을 전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디선가 한번쯤은 사진으로라도 접해보는 것이 루이스 바라간의 정원이다. 벽 위에 높게 매달린 좁은 수로를 통..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7 1968년 세대
20세기 조경사를 연구하다 보면 이상한 현상과 만나게 된다. 1970년, 1980년대에 이렇다 할 작품이 없는 것이다. 생태의 물결에 밀렸다고는 하나 그렇다고 조경가들이 모두 놀고 있지는 않았다. 할 ..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6 르 코르뷔지에, ..
업적보다 명성이 앞서는 인물들이 있다. 스위스 출신의 유명한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1887~1965)가 바로 그런 케이스인 듯하다. 물론 그가 20세기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스튜디오 201, 설계를 다시 생각하다 (3) 분석만 하기
대상지, 그 진부함또 대상지에 대한 이야기인가? 미안하지만 이제 대상지 이야기는 그만 들어도 될 것 같다. 학교를 다니는 내내 대상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지겹도록 들어왔다. 선생님들은 늘 말..
김영민/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백년 동안의 고독, 마술적이고 신화적인 ..|조경가의 서재
누구에게나 글을 읽기 시작한 이후로 한두 권의 책은 가슴에 남아 있는 법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사실 조경이나 인접 전공 분야와 크게 관련이 없음을 미리 밝혀둔다. 초등학교 2학년 때쯤이었..
진양교/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감성과 물성 사이|그들이 설계하는 법
1 쌀 540g, 콩나물 데친 것 100g, 애호박 200g, 고사리 삶은 것 150g. 여기에 사골육수 800ml, 육회 150g, 미나리 데친 것 100g, 도라지 100g, 마른 표고버섯 물에 불린 것 10g, 무 채 썬 것 80g, ..
박승진/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조경의 경계를 넘어, 조경 속으로(3)
아티스트의 작업들은 프로젝트에 몰두한 디자이너가 미처 깨닫지 못한 감수성을 확장해 왔다. 자연과 도시경관에 대한 개입을 통해 환경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온 크리스토 & ..
최이규/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동남아시아 도시 환경 읽기와 설계적 접근|아시아 디자인 리포트: 프놈펜과 다낭
건축가의 도시계획건축 설계란 단순히 건물을 주어진 대지 위에 필요한 기능을 충족시키기 위해 그 표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둘러싸고 그 삶이 벌어질 수 있는 환경을 구조화하는 ..
윤정원/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두 번째 공간 탐색, 무교공원
무교공원? 아마 익숙하지 않은 지명일 것이다. 서울파이낸스센터의 청계천 쪽 측면에 자리하고 있는, 반듯한 이미지의 조경 공간이라고 말하면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는 이들이 꽤 있지 않을까. 조성된 지 12년..
정욱주/월간 환경과조경/20143311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5 : 춤추는 창문의 ..
에른스트 크라머가 “시인의 정원”을 조성한 바로 그 이듬해인 1958년, 오스트리아 제카우라는 곳의 한 수도원에서 “건축의 합리성에 대한 곰팡이 성명서”를 발표한 기인이 한 사람 있었다. 프리덴슈..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2310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4 : 생태가 미학을..
헤르베르트 드라이자이틀Herbert Dreiseitl(1955~)은 현재 독일, 미국, 중국, 싱가포르에 각각 아틀리에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디자인 오피스의 디자이너지만 30년 전만 해도 본인이 제작한 캐스케..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2310
100 장면으로 재구성한 조경사 #3 : 생태파시즘 - “..
#3 : 생태파시즘 - “철쭉은 뽑아버려라!”1990년대의 조경가들이 에른스트 크라머의 “시인의 정원”을 ‘재발견’했다는 사실은 다시 말하면 그동안 잊고 있었다는 뜻이 된다. 그가 1957년에 제시했던 ..
고정희/월간 환경과조경/20142310
스튜디오 201, 설계를 다시 생각하다 (2) 말로 때우기
개념과 형태의 경계에서여기 곤란에 처한 두 학생이 있다. 그림을 꽤 잘 그리는 박군은 설계 과제를 하면서 다른 친구들처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트레이싱지 위에 선을 ..
김영민/월간 환경과조경/20142310
모래땅의 사계, 자연과 인간의 경이로운 ..|조경가의 서재
알도 레오폴드Aldo Leopold의 책 『모래땅의 사계A Sand County Almanac』는 옮긴이들이 책 제목 앞에 슬쩍 얹어놓은 문장처럼 한마디로 어느 “자연주의자가 들려주는 자연과 인간의 경이로운 대화”..
진양교/월간 환경과조경/2014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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