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

조경시공야사

계간 조경생태시공2012365l조경생태시공

Story1_홍봉기(주)은평조경회장

모든 역사는 정사와 야사라는 두개의 축을 중심으로 함께 공존하며 흘러간다. 한국조경40년을 지나오며 태동과 육성, 발전과 미래비전으로 이어져온 정사의 기록이 있는 반면, 다분히 개인적 일지라도 그 당시 조경분야의 상황을 알려줄 수 있는 드러나지 않은 이야기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런 기록들이 당시의 대표성을 가질 수는 없겠지만 40여년이 흘러온 지금 조경시공분야의 초기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어쩌면 조경시공분야의 시원에 대한 기록일수도 있으며 조경인들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따뜻한 온기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로 회자될 수도 있음에 <조경시공야사>코너의 의미를 담고자 한다.

이번호부터 연재될 <조경시공야사>에서는 초창기 시공분야를 중심으로 조경분야의 실전에서 또 다른 역사를 만들어낸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당시의 조경시공분야의 상황과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어려운 시절을 이겨온 경험과 함께 지금의 시공기술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을 들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주)은평조경 홍봉기 회장(전, 청명환경개발)을 인터뷰하였으며, 직접 작업을 진행하면서 느낀 실무담을 중심으로 당시의 상황들을 되짚어 보았다. 개인적인 기억과 에피소드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연도나 상황 등이 다소 상이할수 있음을 밝힌다. _ 편집자주

박상백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환경과조경
  • 조경생태시공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