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진포호 생태계복원 기본·실시설계 용역
참가등록 8월 8일, 용역비 5억6천여 만원강원도 고성군이 화진포호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화진포호는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국내 최대 석호이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학적 가치가 큰 자연호수이다.
이번 사업은 유역 내 발생 토사 유입과 호소 내 과도한 유기물 축적으로 인한 수질 오염 예방, 자정능력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이에, 호소주변에 완충습지가 조성되고, 해수통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총면적은 186,286㎡이며, 이중 113,703㎡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24일, 고성군은 이 사업에 대한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사업수행능력평가에서 일정점수 이상을 득한 업체에 한해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역과제는 습지조성 4개소, 해수통로 1식, 생물서식지 조성 등이며, 5억6천여 만원의 용역비가 투입된다.
참가등록 및 평가서제출은 8월 8일 오후 6시까지 고성군 환경보호과로 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라펜트 입찰·낙찰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_ 고성군 환경보호과(TEL. 033-680-3331)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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