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이 ‘동아시아 기후변화에 대한 수목원·식물원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것으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개최 첫날인 5일은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6일부터 이틀간은 국립수목원에서 열리며, 8일에는 심포지엄 투어가 예정돼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관련분야의 연구자,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표신청 및 등록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사전등록은 8월 31일까지, 심포지엄 공식홈페이지(www.isknh.org)를 통해 가능하다.

주제발표는 △기후변화와 동아시아의 생물다양성(Climate change and Biodiversity),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정보화(Biodiversity Informatics), △자연사 수집물을 이용한 분류학 연구(Role of Natural Historical Collection in Taxonomy), △식물보전과 종자은행(Plant conservation and seed bank), △2013년 동아시아 식물다양성과 보존(East Asian Plant Diversity and Conservation 2013)등의 주제로 계획돼 있다.

문의_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TEL. 031-540-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