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기술·신공법 공모제 4월 첫시행

우수 신기술, 시범지구 우선 반영
라펜트l기사입력2014-01-10

 

LH(사장 이재영)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LH 신기술·신공법·신자재 공모제도’를 4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에서 선정된 중소기업의 신기술·공법·자재를 LH가 시행하는 사업의 설계에 반영해 이러한 신기술 도입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말 LH는 ‘신기술·신공법·신자재 적용 및 개발 업무처리지침’을 제정하였고, 여기에는 인증신제품(NEP) 의무구매와 LH에 필요한 기술 등의 연구·개발 절차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돼 있다.

 

LH는 연2회 조경, 건축, 토목, 전기·통신,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접수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신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한 신기술 등을 발굴하고 시범지구 등의 설계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글_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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