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2015 서울정원박람회 공모정원

우연히 본 서울 - 정은주, 안종하
라펜트l기사입력2015-10-15

 


[금상]2015 서울정원박람회 공모정원

우연히 본 서울 - 정은주, 안종하


스마트폰에 길들여져 고개 위 하늘을 보지 못하는 서울 사람들. 이 작품은 버스 천장에서 우연히 본 하늘의 시원한 아름다움을 정원 속에 담았다. 정원 속 하늘거울을 통해 사람들은 고요함 속의 하늘을 바라보며 삶의 여유를 되새기게 한다.


공간구성은 크게 온전히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사색의 공간’, 공간의 깊이감을 더해주는 가벽 사이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인 ‘하늘길’, 높이 180cm 가벽이 만드는 그늘아래 자연 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글·동영상_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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