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자재 유통센터 45억, 순천시 국비확보에 총력

조충훈 시장, 국비확보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방문예정
라펜트l기사입력2016-07-28

 

순천시가 정원자재 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5억원 등을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27일부터 28일까지 국비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정원 자재 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5억원과 순천만국가정원의 2017년도 운영사업비 50억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 △남정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비 119억원, △인제 C지구 내 생활개선을 위한 사업비 30억원, △주암-동면간 국도 시설개량 910억원 △동면-송광간 국도 시설개량 907억원 등이다.

조 시장은 “이번에 국비가 확보되면 순천만국가정원 운영의 모델이 구축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49건에 231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야생차 활성화 사업,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등 17건 145억원 상당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글_뉴미디어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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