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일 대표, 전문건협 서울시회 11대 감사 선출

오는 11월 1일부터 3년간 임기
라펜트l기사입력2017-10-24

 


조정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제11대 감사

조정일 ㈜도원도시 대표이사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제11대 집행부의 감사로 선출됐다. 

서울시회는 ‘2017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지난 20일(금)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표회원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조정일 신임감사는 “조경 업종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시회의 감사로 선출됐다. 서울시회에는 18개 업종이 모여있는 만큼 개인보다는 조경의 업역을 보호하고 확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11대 회장은 이재림 보림토건㈜ 대표이사, 또 다른 감사는 윤재경 ㈜다전디자인그룹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재림 신임회장은 “건강한 협회, 건전한 협회, 화목한 협회”를 만들겠다며 “대기업 이름이 아닌 전문건설사를 보면서 건축물을 선택하는 시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회원사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솔루션센터’를 내년 3월까지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개별 기업들이 겪는 법률·노무·세무 문제를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제11대 집행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3년간 전문건협 서울시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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