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일 대표, ‘2017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 수상

기술혁신과 품질경영 공로 인정받아
라펜트l기사입력2017-11-01

 


노영일 (주)예건 대표 ⓒ(주)예건

(주)예건은 지난 18일 열린 '2017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에서 노영일 대표가 품질부문 대상을 수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2017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은 혁신적 경영 공로가 있는 우수기업 및 대표를 선정·포상하여 우수경영인들의 모범적인 사례를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한다.

국내 대표 시설물 전문 브랜드 기업인 (주)예건 노영일 대표는 27년 간 공원 및 조경산업의 휴게시설물과 어린이 놀이시설물 등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해 왔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발전 및 기업 경쟁력 제고의 공로를 인정받는 데 있다.

(주)예건은 공원시설의 대표품목인 퍼걸러의 과다공사비, 제품손상 문제점을 찾아 특허 '마디파고라기둥'과 '파고라용 서까래 및 이를 이용한 파고라용 지붕'을 개발하여 간편설치, 원가절감,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크게 향상 시켰다.

이로 인해 조달청 우수 제품 지정 및 우수 조달 공동 상표 지정, 우수 발명품 우선 구매 추천 사업 선정으로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7 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 ⓒ(주)예건

또한, 품질 인증 기준에 적합한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품질인증Q마크인증, 한국산업표준(KS)인증,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인증,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도지사 표창, 기술혁신 대상 수상 등 품질 경영 및 기술 혁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하여 최우수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 및 산업 경쟁력을 강화 시켰다.

'포스코 QSS 혁신활동' 도입 및 '학습조직화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제조 현장의 생산성 15% 향상, 불량률 5.1% 감소, 작업 환경 개선, 시스템 구축, 혁신 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이루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노영일 대표는 "이와 같이 우수한 성과는 품질경영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진의 노력과 예건 직원들이 주축이 된 개선활동으로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개발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기술력을 갖추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힘쓰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글_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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