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정원박람회 ‘첫삽’ 정원조성 본격개시

박람회 조직위, ‘개토제’ 실시
라펜트l기사입력2018-03-15

 


올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울산 태화강정원박람회’를 위한 정원조성을 위한 첫삽을 떴다.

태화강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착공을 알리는 ‘개토제’를 지난 12일(월) 태화강대공원 만남의광장에서 개최했다.

홍광표 조직위원장은 “땅을 건드릴 때 지신에게 고하고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것이 개토제이다. 공사과정에서 부족한 게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사무국으로 연락을 해달라. 작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구 울산광역시 녹지공원과 과장은 “태화강 국가정원지정을 위해서 행사가 이번 행사가 열렸다. 정원박람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화강정원박람회는 ‘정원! 태화강에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100만㎡ 규모의 부지에 60여개 정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해외 초청 유명작가들의 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


홍광표 태화강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

이상구 울산광역시 녹지공원과 과장
동영상_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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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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