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숨은 땅 찾아 미세먼지 먹는 나무 심었어요~

진관동 한옥마을외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등
라펜트l기사입력2020-07-14

 


진관동 사례 / 은평구청 제공

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은 점차 심해져 가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등 기후 및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숨은 땅을 찾아 미세먼지 먹는 나무를 식재했다.

이는 서울시에서 공모한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땅을 찾아 식재하는 ‘미세먼지 먹는 나무를 심을 숨은 땅 찾기’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대상지는 진관동과 한옥마을외 녹번동, 응암동, 신사동 등 10개소이며,  소나무 외 교목 9종과 사철나무 외 관목 12종을 식재했다.

신희숙 은평구 공원녹지과장은 “갈수록 미세먼지와 열대야가 심해지고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미세먼지를 빨아들이고, 이산화탄소를 먹고 지구를 시원하게 하는 나무를 한 그루라도 더 심어 맑고 쾌적하고 시원한 은평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진관동 사례 / 은평구청 제공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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