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산신길2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공모 ‘Interactive Flow’ 당선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 정목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라펜트l기사입력2020-10-06

 

최우수작 조감도 / LH 제공

‘안산신길2지구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에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 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 정목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Interactive Flow’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LH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원에 주택 5600가구를 공급·조성하는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작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걷고 싶은 도시’와 함께 다층적 흐름의 공간구조를 제안한 안으로, 입체보행 커뮤니티와 공유형 가로공간,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하고 자연과 도시가 유연하게 반응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심사위원단은 “가로공간 중심의 커뮤니티 활성화계획, 인근 시흥거모지구와의 교통·녹지체계 연계성, 역세권 및 제기천변과 중심거리를 아우르는 활성화 계획을 창의적이고 유연하게 제안했다”고 전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안산신길2지구 마스터플랜 및 시범단지 설계 우선협상권이 부여된다. LH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건축계획, 환경, 교통 등 각 분야별 전문가·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산신길2지구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2021년까지 지구계획 수립 및 사전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등 수상작은 ‘Soft City : 연성도시(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3등은 ‘URBAN QUILT : 도시의 포용적 통합(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자료제공=LH)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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