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숲에 에코존 조성

신한카드 에코 기부 포인트와 그린 캠페인 기금으로 만들어
라펜트l기사입력2021-04-20

 


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숲공원에 ‘Eco Zone(이하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에코존은 ‘신한카드 Deep ECO(이하 딥에코카드)’를 사용하며 적립한 ‘ECO 기부 포인트’와 신한카드가 기부하는 그린 캠페인 기금이 활용됐다. 

이번에 개장한 1호 에코존은 서울숲공원 내 ‘사색의 길’부터 ‘가족 마당’까지 약 1,300㎡에 걸쳐 선형 녹지로 꾸며졌다. 특히, 자생 수종 중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수종들로 구성해 에코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에코존에서 도시공원을 건강하게 만드는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신한카드는 올해 서울숲공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별 필요한 기능에 맞는 에코존을 꾸준히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들은 “에코존은 친환경 공원 운영의 모델이자 시민들의 건강한 그린 라이프 스타일과 도시공원을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했다.
글_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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