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웨비나 열린다

총 2회에 걸쳐 학교운동장 논의
라펜트l기사입력2021-09-03

 

기후위기와 환경재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학교를 실현하고, 미래세대의 배우고 놀고 참여할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공간을 생태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가 주최하고 학교운동장생태전환추진단이 주관하는 ‘기후위기시대, 학교운동장의 생태적 전환’ 웨비나가 2회에 걸쳐 개최된다.

9월 25일(토) 오전 10시에는 ‘학교운동장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학교와 운동장, 기계에서 생명으로(이재영 공주대학교 교수) ▲아이들과 멀어진 학교운동장(우명원 화랑초등학교 교장) ▲학교뜰 다시보기(김두림 노원초등학교 교장) ▲운동장이라는 공간(김연금 조경작업소 울 소장) 발제가 마련돼 있다.

토론은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신동화 SBS 시사교양본부 PD, 손승우 유한킴벌리 상무, 정기황 문화도시연구소장, 이해인 HLD 대표, 안세헌 가원조경설계사무소 대표가 참여한다.

10월 15일(금) 오후 3시 한국조경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 세션으로 진행되는 2차 웨비나는 ‘학교운동장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이제, 학교숲에서 숲 속학교다(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 ▲생태적인 학교 만들기 실제 사례와 방법(임종길 생태화가) ▲교실과 운동장_연결과 관계맺기(고인룡 공주대학교 교수) ▲co-design Green Schoolyards for all(Renet Korthals Altes) 발제가 있다.

토론은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대표를 좌장으로 고정희 서드스페이스 베를린 대표, 강미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 경관과장, 이은경 경기도 교육청 미래학교기획담당 장학사, 박명권 그룹한어소시에이트 대표가 참여한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한국환경교육학회, 한국경관학회, 유한킴벌리, 생명의숲, 조경작업소 울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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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제공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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