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공공조달 박람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1’에 신제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올해 출시된 신제품 ‘그라나이트스톤’은 석재 질감을 구현해 고급 석재 대신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하학적 패턴구현으로 아름다운 도시 경관연출이 가능하다.

또 다른 신제품 ‘카멜레온 모던’은 한가지 제품에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과 블렌딩이 표현되어 있어 고급스럽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노블록의 인기 제품 중 하나인 중력식옹벽 ‘리콘월’도 만나볼 수 있다. 기존 경관옹벽블록의 한계점을 개선한 블록으로 높이 5m까지 그리드 없이 중력식 시공이 가능하다. 우수한 경관성이 필요한 공간, 그리드 포설이 불가한 공간 등 모든 공간에 적용할 수 있으며, 바르고 간편한 시공으로 공사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이노블록은 건식공법으로 생산되는 옹벽제품에 백화저감시스템을 도입, 백화발생률이 0%이다. 또한 점차 늘어가는 보도블록 파손사례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폐자원이 발생하는 악순환을 해결하고자 일반 보차도블록 제품에서 흔히 발생하는 표면 뜯김 현상을 개선하는 특허기술도 취득했다.

이밖에도 조달우수제품인 청결한 거리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오염방지코팅블록 ‘듀로세이브’, 게릴라성 홍수 피해를 완화하는 방재기능블록 ‘저류블록’ 등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제품들을 선보인다.

한용택 대표는 “이노블록의 슬로건인 ‘Only one, Best One!’이듯 생산하는 모든 제품은 절대적인 품질 기준과 관리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하여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차도블록, 경관옹벽블록 산업을 넘어 조경·토목자재부문의 신시장 창출로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