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조경학회 웨비나 다음달 16일 개최

‘기후위기 대응과 옥외공간 조경관리’ 주제로 오후 2시 시작
라펜트l기사입력2021-11-24

 

기후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옥외공간 조성과 유지관리가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조경계에도 큰 화두로 다가오고 있지만, 아직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학술적, 실무적, 제도적 유지관리 체계가 요원한 실정이다. 


(사)한국조경학회는 점차 중요해지는 옥외공간 조경관리의 여러 해법을 찾기 위해 1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기후위기 대응과 옥외공간 조경관리’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신현 (주)씨토포스 대표가 ‘도시 단위 조경공간 유지관리 필요성과 중요성’을 제목으로 하는 인플루언서 특강을 준비했다.


이어서 ▲남진보 목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영국 정원문화와 조경공간 관리’ ▲이한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이 ‘일본의 공원녹지 관리와 서울숲 사례’ ▲이은엽 LHI 도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이 ‘한국의 조경유지관리 현안과 제도’ 등 3명이 각각의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토론에서는 강준석 서울대학교 교수가 과장을 맡고, 최희숙 LH 지역재생건설사업처장, 최희선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명준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대표가 참석한다.


(회의 ID: 847 5359 1597 / 암호: 20211216 )


(사)한국조경학회 12월 월간 웨비나 공식 포스터 /  (사)한국조경학회 제공

글_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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