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진주혁신도시 활용도 낮은 저류지 복개하고 광장 조성한다

다목적광장 조성 위한 기공식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21-12-10

 


이번 기공식이 열린 다목적광장의 조감도 / LH 제공

LH는 진주혁신도시 충무공동의 활용도가 낮은 소규모 저류지를 복개하고, 상부 공간을 조성한다.

면적 4,000㎡ 저류지의 부지를 복개해 상부공간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하부공간의 방재 기능은 유지할 방침이다.

LH는 ‘진주혁신도시 저류지 상부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30억 원이며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부공간에는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광장’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는 ‘잔디 광장’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 광장’ 등 다목적광장을 조성해, 인근 영천강변 산책로와 연계되는 휴식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사업 외에도 신진주역세권 희망정원 조성사업, 평거3지구 유적공원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글_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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