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나무 크기의 25% 이상은 절대 제거하지 말아야 한다.② ‘두절의 방법’은 금지한다.③ 배전선 가로수에는 ‘수관 축소’ 방법을 시행한다.➃ 가지치기로 활력을 잃은 가로수에는 ‘두절 회복’의 방법을 시행한다.
[제안 1] 전체 수관의 25% 이상 절대 제거하지 말 것 : 수관 또는 나뭇잎의 25%※ 정아 부분 제거하면 나뭇잎이 생길 정아가 잘려나가는 것으로 25% 초과한 가지치기 형태임▸두절 절대 금지하고 수목 크기 줄여야 할 경우에는 수관 축소(reduction) 실시
▸두절 또는 자연재해에 의해 손상 입은 뒤는 회복 가지치기(Restoration Pruning)- 맹아지를 짧게 남겨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주 가지가 될 가지를 선택적으로 남기고 나머지를 제거▸죽은 가지, 부러진 가지 등 일반관리를 위한 수관 청소(Crown Cleaning) 방법 적용
▸환경에 맞는 수형을 만들 때는 구조 가지치기(Structure Pruning) 실시※ 구조 가지치기로 환경에 바람직한 수형을 형성하면 가지치기 요구량이 줄어듦(두절형 가지치기는 과도한 맹아지 발달로 인해 매년 가지치기가 필요한 데 반해, 잘 관리된 수목은 3-5년 주기의 가지치기 가능)[제안 2] 두절(heading cut)형 가지치기 절대 금지▸두절: 나무의 머리 부분을 가지를 무차별적으로 절단하거나, 옆 가지 중 굵은 가지를 절단하는 것
두절목의 예(출처 : Edward. 2022)
Photo by Larry costello, University of California
강남구 광평로 29길 주변 개인주차장
영등포구 여의나루로2길 은행 공개공지
▸두절의 문제점- 수목 고유의 모양을 파괴- 잎의 성장 늦고, 개체수 감소하며 크기가 작아 광합성 저해에 의한 양분 축적 감소- 두절 부위에 자라는 맹아지는 약한 구조로 쉽게 부러져 사고의 원인이 됨- 7.5cm 이상의 가지를 두절하면 부패가 전체 수목으로 확대되어 쓰러짐의 원인[제안 3] 배전선 가로수 : 수관 축소(reduction) 방법 적용▸수관 높이, 폭을 축소하기 위해서는 정단부 역할을 이어받을 수 있는 굵기의 2차 가지에서 굵은 가지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두절을 금지하고, 수관 축소 방법을 장기간 계획으로 꾸준히 시행해야 함- 가는 가지: 해당 가지 기부에서 제거, 절단- 굵은 가지 축소: 정단 역할을 이어받을 수 있는 옆가지(굵은 가지 직경의 1/3 이상)에서 축소 절단
출처: Edward. 2022[제안 4] 가지치기로 손상된 가로수는 두절 회복(Restoration Pruning) 방법 적용▸맹아지의 1/3은 제거, 1/3은 축소, 나머지 1/3은 보존 필요
▸올바른 수관 청소, 수관 솎기(thinning), 수관축소(reduction)로 장기간 꾸준한 관리가 필요출처 : Edward. 2022▸두절 후 많은 맹아지가 같은 공간에 위치하고 있음(위 그림의 왼쪽)
▸회복을 위한 가지치기는 새 주지가 될 맹아지 하나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제거, 축소⇒ 서울시 가로수는 두절목 맹아지를 같은 높이로 5-10개 정도 남기고 절단 중▸주지와 같은 마디에서 자라는 직경 5cm인 두 개의 맹아지(아래 그림의 왼쪽 화살표)는 축소 또는 제거할 것. 공격적 맹아지(아래 그림의 오른쪽 화살표)는 제거, 같은 곳에서 나온 작은 맹아지는 보존. 오른쪽의 공격적인 맹아지는 축소할 것
출처: Edward. 2022[기타] 자연형, 정형식 가지치기 시 수관청소, 솎기 방법 적용▸수관 청소(Crown cleaning) : 죽은 가지, 병든 가지 및/또는 부러진 가지 제거
▸수관 솎기(Crown thinning) : 수관 전체에 걸쳐 살아있는 가지의 밀도를 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