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보행자 중심의 보행환경 조성

명동거리 가로환경개선사업 3단계 공사 완료
라펜트l기사입력2010-04-09

 

서울 도심지의 대표적인 관광 쇼핑거리인 ‘명동거리’가 좀 더 품격 있고 걷기 편한 거리로 변모했다.

서울시는 좀 더 쾌적한 명동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12월부터 추진해오던 ‘보・차도 정비, 경관보행등 설치, 바닥분수 및 조명 설치, 하수도 정비’ 등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의 3차 구간 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은 총 4차로 나누어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 4월 중 착공할 4차 공사는 충무로길 서측 폭10m, 길이200m 구간으로 금년 7월 완공 예정으로 있다.

서울시 김병하 도심활성화 기획관은 “가로환경개선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명동거리는 편안한 보행 환경이 조성돼 걷기 편한 거리로 거듭나게 될 것이며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 등 도심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밝혔다.

■ 가로환경개선사업 3단계 공사 전후 모습


■ 명동관광특구 가로환경개선사업 1~4차 구간 안내도


사진출처_서울시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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