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존(대표 이용천)은 아스팔트와 시멘트도로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도로 시공제품,

헥사웨이(HexaWay)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2015. 03. 17)

헥사존은 자체개발한 육각그물망 형성기술을 활용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의

친환경도로와 투수성도로의 시공블록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술 강소기업이다. 이번에

출시한 헥사웨이는 5t 이하 차량 통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기존 주력제품인 헥사페이브

(HexaPave)의 기능과 성능을 향상시켜 대형차량 통행이 가능한 특화된 블록제품이다.

대형차량의 하중에 견딜 수 있는 압축강도와 도로 소성변형을 방지하는 하부발톱 구조,

도로의 표면 마찰력을 최대화한 돌기와 홈, 그리고 충격과 전단응력에 대한 저항성을

강화하여 새로운 암수틀 결합구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헥사존 관계자는 “고속도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와 중장비 이동도로, 공항활주로 등에

적합하게 제작했고, 헥사존의 개발목표인 ‘잔디가 자라는 미래형도로, 빗물이 배출되는

투수성도로, 제설제를 줄이는 친환경도로‘를 구현한 제품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과

호응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들의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건설경제신문 김국진 기자 jinny@) / 헥사존 / 02-357-2633 / www.hexaz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