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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방동저수지 일원 친수공간 구상

개발계획 타당성 검토,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라펜트l기사입력2021-05-16

유성구 제공

대전광역시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성북동·방동저수지 일원 개발계획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도시 근교에서 물과 숲, 꽃과 전원풍경이 어우러지는 힐링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방동저수지 일원 개발계획인 ‘그린스위치(자연에서 일상을 전환하다)’ 전체적인 개획이 발표됐다.

기본구상은 성북동과 방동저수지 일원을 ▲네이쳐 존 ▲레포츠 존 ▲어메니티 존 등 3개의 테마 공간으로 설정하고, 각 공간의 특성화를 위한 수변산책로, 연꽃정원 등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보고회에서는 기본구상에 따른 사업실행화 방안을 중점으로 그동안의 용역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이용 간 균형에 관해서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예산확보, 국ㆍ공유지 사용 방안 등을 고려한 세부 사업별 계획을 설계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현재 성북동 일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방동저수지 수변공간 여가기반 조성사업과 성북동 산림욕장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본구상용역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방안, 적정부지 선정, 세부 실행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 후 용역에서 제시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_ 김수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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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ane4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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