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대구광역시, 6주간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 시행
라펜트l기사입력2022-01-18
대구시는 도시의 중심을 가로질러 운행하고 있는 경부선철도를 이용해 향후 각종 개발사업 시행 시 상부 철도부지와 주변지역 활용을 위한 시민·전문가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아이디어’와 전공자 및 전문가 모두 참여 가능한 ‘전문가 아이디어’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주제 내용은 기존 철도부지를 존치 또는 부분 및 완전 지하로 시행할 경우에 철도부지와 주변지역을 활용한 ▲도시개발사업 구상 ▲도심 친환경공간 조성사업 구상 ▲지역 활성화 개발사업 마스터플랜 구상으로 제시할 수 있다.

응모는 시 홈페이지와 지정된 공모 홈페이지(www.대구아이디어공모전.com)에 2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사전신청서를 등록하고 최종 3월 2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출품은 1인 1작품(전문가 2작품 이내), 심사는 예비심사(1차), 본심사(2차)로 시행하고, 당선작은 20작품(시민13, 전문가7), 시상금은 총 2,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 앞서 대구시는 도심 내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을 활용해 도시경쟁력 확보 및 도시의 장기 대개조 ‘2040 월드클래스 도심’ 프로젝트의 실행방안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20억 원 전액 지원받아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경부선 및 KTX로 생활권 단절, 소음·진동, 도시계획 불균형, 교통체계 효율성 저해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부선 지하화 방안 타당성을 우선 검토해 이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에 대응할 계획이다.

철도지하화 범위는 경부선 대구 통과 구간(서대구~사월동, L=20.3㎞)이 대상이며 상부지역 개발계획은 역세권의 경우 역 중심 반경 500m, 선로(유휴)부지의 경우 폭 양측 각 200m를 기준으로 하되, 직·간접 영향범위를 포함해 분석할 계획이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경부선철도 지하화사업을 추진 중인 지자체는 부산(완료), 대구(진행 중), 대전(진행 중)이 있으며, 사업비용을 모두 지자체가 부담하는 ‘원인자 부담 원칙’을 국토교통부가 요구하는 실정이라 지자체 간의 협업과 장기 프로젝트로 풀어가야 할 가장 큰 과제이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시민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와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은 물론 시민들의 경부선 지하화사업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대구형 K-뉴딜사업 정책일환으로 중앙정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포스터 / 대구광역시 제공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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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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