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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 조경협의회 ‘옥승엽·이재흥’ 제12대 회장 당선
첨부파일 없음 2020-10-29256관리자

전문건설 조경협의회 임시총회 개최
이재흥 “조경인의 자존감 높일 것”
옥승엽 “소통으로 한 목소리 낼 것”




(좌측부터)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흥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주)에코밸리 대표), 옥승엽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장((주)한설그린 대표), 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양경복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제11대 회장단 ⓒ지재호 기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재흥 (주)에코밸리 대표와 옥승엽 (주)한설그린 대표가 지난 28일(수)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2020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재흥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발표에서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2가지가 핵심”이라면서 “조경인들의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와 공부하고 소통하고 화합해서 조경인들이 신지식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옥승엽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신임회장과 함께 소통을 많이 해서 함께 뭉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가 살 길은 수많은 도시재생을 비롯해 도로과, 문화관광 등에도 우리가 직접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뭉치고 돕고, 감싸고 배려해야 한다”며 최고의 조경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승엽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신임회장도 “많은 반목도 있었다. 공동목표를 어떻게 설정할 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징기스칸이 세계를 제패할 수 있었던 핵심에는 담장을 높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길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협의회가 소통할 수 있어야 발전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업종화, 생산체계개편 등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이 자리에 선 만큼 같은 목소리를 내서 함께 노력해 발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조경식재공사업협회의회 감사에는 하광철 새숲조경 대표,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는 오승재 (주)아르디온 대표가 각각 선출돼 앞으로 12대 신임회장단과 함께 3년 동안 역임하게 된다.

이날 조경협의회는 제12대 운영위원 선출을 각 신임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을 가결했다.

한편 이날 제11대 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과 양경복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장의 이임식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제12대 회장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전 회장단은 밝혔다.

[한국조경신문]

 



이재흥(좌측), 옥승엽 제12대 전문건설 조경협의회장 ⓒ지재호 기자
 


재임기념패를 전달 받은 양경복 전 제11대 조경시설업설치공사업협의회장(좌측)과 옥승엽 제12대 신임회장 ⓒ지재호 기자
 


2020 제1회 임시총회 모습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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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l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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