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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그린-고려대, 수원시 도로변에 식물활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시범 설치
첨부파일 없음 2021-08-0491관리자

'미세먼지 저감 기술(GPUS) 모델’ 테스트베드로 효과 검증


수원시 인계동 색동어린이공원 앞 도로변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GPUS) 모델’ 테스트베드가 조성됐다.

GPUS(Green Purification Unit System)는 ㈜한설그린(대표 한승호, 옥승엽)과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교수 전진형)가 개발한 도로변 이용자의 미세먼지 피해를 막아주는 미세먼지 저감장치로, 환경부 ‘도시생태계 건강성 증진 기술개발사업’ 중 도시생태계 현안대응을 위한 다중기반 그린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과제 성과 중 하나이다.

GPUS는 미세먼지 측정·물리정 정화(필터) 모듈·생태(식물) 모듈·IoT(사물인터넷) 유지관리 모듈의 다중 결합형이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유입을 식물을 활용한 수벽으로 1차 차단한 후 식물 필터와 집진장치를 이용해 2차 정화한다. 

GPUS에 적용 가능한 식물을 검증하기 위해 송악, 나팔꽃, 만데빌라 등 덩굴식물과 남천, 황금 사철, 블루버드, 수호초 등 사계절 생육 가능한 소관목류 식물을 심었으며, 1년여간 모니터링을 식물검증을 통해 적용 가능한 식물과 GPUS의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술의 적용을 위해 수원시의 도로상황, 미세먼지 발생원, 취약인구의 밀집도, 취약인구 이용시설 밀집도 등을 GIS를 통해 분석해 미세먼지 취약지역을 확인했다. 향후 취약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스템 다이내믹스(SD) 모델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예측모델을 개발,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수원시와 MOU를 맺고 2022년 말까지 미세먼지 저감기술 테스트베드를 운영, 연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원종 수원시 기후대기과장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연구사업 실증부지를 수원시에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연구로 효과가 검증되면 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세먼지 저감 기술(GPUS) 모델 테스트베드 / 한설그린 제공

미세먼지 저감 기술(GPUS) 모델 테스트베드 / 한설그린 제공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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