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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국민일보_인천광역시 유정복시장, 7남매 가족과 빵 만들기 체험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19-04-01조회수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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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7남매 가족과 빵 만들기 체험

입력 : 2017-09-03 21:05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인천 서구 연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7남매 희망나눔 현장체험’ 행사에서 카스텔라를 함께 만든 뒤 7남매 중 막내인 조은성양(8·초등2)을 안고 활짝 웃고 있다. 인천시 제공



유정복 인천시장이 3일 월 1회 이상 7남매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조병상(50·일진글로벌 대표)씨 가족 및 봉사자들과 함께 빵 만들기에 동참했다. 

유 시장은 “7남매 가족처럼 희망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시민들이 있어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 수 있지 않겠느냐”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경회사를 운영하는 조씨는 2009년 10월 일곱째를 낳았을 때 받은 출산장려금 100만원과 사비 수백만원을 보태 카스텔라 기계를 구입한 후 8년여 동안 빵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빵을 만드는 공간은 서구 연희동사무소에서 제공하고 있다.  

조씨 부부와 3남4녀의 자녀, 자원봉사자 등 20∼30명이 매월 한 차례 만든 카스텔라는 지역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노인정,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해진다. 이들의 선행은 매월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아 2012년 2월부터 지금까지 다음카페 ‘7남매의 희망재단’에 게시되고 있다.

유 시장은 “틈새 없는 인천복지, 나눔·공유·공감 공동체 만들기 등 인천형 ‘공감복지’를 추진해 따뜻한 공동체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