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NOTICE

[언론] 라펜트_일진글로벌, ″박람회기간에만 볼 수 있는 식물의 다른 특별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19-05-15조회수341
첨부파일 첨부파일 없음

http://www.lafent.com/mbweb/news/view.html?news_id=124179&page=2


일진글로벌, ″박람회기간에만 볼 수 있는 식물의 다른 특별함″

2019 고양국제꽃박람회서 만나본 일진글로벌의 정원


(주)일진글로벌의 ‘Future Pavilion’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맞아 ‘평화의 시작 미래의중심, 고양’을 테마로 열렸다.

그중 꽃전시관 광장에 위치한 ‘한반도 미래정원’은 한라에서 백두까지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 비전을 주제로 조성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6개의 정원을 탄생시킨 조병상 (주)일진글로벌 대표는 “이번 작품은 연출 자재부터 디자인까지 꽃박람회에서 시도해 보지 않은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라고 전했다.

꽃전시관 광장에 설치된 파빌리온 형식의 미래도시를 표현한 ‘Future Pavilion’을 중심으로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형상화한 정원, 미래 한반도의 평안을 연출한 힐링정원, 평화에 대한 염원을 표현한 정원, 사랑이 넘치는 한반도를 연출한 포토존 정원, 백두산을 지나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미래 한반도의 기상을 연출한 정원 총 6개의 정원으로 구성됐다.

‘Future Pavilion’은 평화의 시작 미래의 중심 고양시에서 백두산을 지나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한반도의 기상을 자작나무 숲길로 표현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다이크로이 익 필름의 다양한 빛깔과 녹색식물의 조화는 새로운 세계에 들어와 있는 듯 신비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백두까지’는 한반도의 영산 백두산을 형상화한 정원이다. 한반도에서 바라본 천지의 모습을 한 정원은 한반도의 기상을 느끼도록 해준다. 산수경, 야생화, 계절초화를 활용해 백두산 산맥에서 천지를 지나 점묘법으로 식재해 천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평화를 위한 탄성’은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평화정원으로, 디시디아 틸란드시아, 수염틸란드시아, 아이비, 웨이브페츄니아 등 행잉식물과 꽃볼을 달아 소원나무를 연출했다. 백두산으로 향하는 기찻길을 화단에 설치해 평화통일 한반도의 미래상을 담았다. 탄성소리의 파장을 원형 프레임으로 연출한 것도 재미있는 요소이다.


Future Pavilion


백두까지

평화를 위한 탄성

‘치유의 속삭임’은 미래 한반도의 평안과 치유를 연출한 힐링정원으로, 커다란 나뭇잎과 고사리 조형물 안으로 동그란 동선을 주어 정원을 거닐 수 있다. 키가 높은 식물들과 초화를 식재해 식물(자연)안에서 치유받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행복’과 ‘희망’을 상징하는 무지개빛깔의 나비들은 높낮이를 주어 백두산으로 날아가듯 설치했고, 행복과 희망의 염원을 담아 미래중심 고양시에서 백두산을 지나 대륙까지 날아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I♡KOREA’는 사랑이 넘치는 한반도를 연출한 포토존으로, 총 길이 27m의 긴 화단에 글자조형물을 설치했다.

‘평화의 문’은 백두산을 지나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평화철도 아치를 연출했다. 천지를 지나 평화철도 아치를 지나면 유라시아(세계화훼교류관)가 펼쳐진다.


치유의 속삭임


I♡KOREA


평화의 문

작품 하나하나 정말 많은 손길이 들어갔지만 메인 조형물인 Future Pavilion은 파빌리온 형식의 구조물이라, 자작나무를 연상시키는 사각구조물의 높이와 너비 계산, 제작, 배치, 설치 어느 것 하나 쉬운 작업이 아니었다고 소회한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다이크로익 필름은 단가부터 만만치가 않아 정확한 수량과 설치 위치를 파악해야 했고, 파빌리온의 화훼류 식재는 70%가 행잉 설치였기 때문에 리프트를 타고 8미터 높이까지 올라가 행잉 식물을 달아야 했다.

“짧은 기간 동안 관람객을 매료시키는 콘셉트와 연출, 그리고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했다고 전한다. 그는 “평화로운 녹색의 자연도 좋지만 박람회기간에는 식물들의 또 다른 특별함을 보고 싶어 방문하시는 것이 목적 중 하나”라며 “여러 가지 연출방법이나 아이디어로 관람객들에게 만족감을 드리고 궁금증을 풀어 드리는 것이 저희의 의무”라고 말했다.

일진글로벌은 다양한 영역의 조경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 기존사업에 새로운 아이템을 협업하거나 스토리텔링을 통한 테마정원, 식물이 연출되기 어려운 여름과 겨울에도 볼 수 있는 빛 축제, 유등축제 등 시도해보지 않은 다양한 방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인간은 행복해야 한다. 그것이 기술의 목적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의 상쾌하고 쾌적한 삶, 그것이 일진글로벌 기술의 존재 가치이다”


(주)일진글로벌 이혜수, 이강민 씨, 조병상 대표

글_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사진_정남수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mdos39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