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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코로나19의 여파로각종 가을축제가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의왕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도내년 상반기로 연기됐습니다.대신 정원 작품들이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전시되고 있는데요.현장에 이재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리포트]활짝 핀 가을꽃 사이로 낡은 철길이 나 있고.대합실 모양의 휴식 공간이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간이역을 연상시키는 이 정원은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전에서우수작으로 선정됐습니다.나만의 캠핑장과 동화 속 풍경도정원으로 꾸며졌습니다.지난 주말부터 의왕시 레솔레파크는서로 다른 테마의 14개 정원과왕송호수의 가을 풍경이 어우러져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인터뷰] 이계옥, 김소영"꽃을 굉장히 많이 가꾸어놓고또 단풍도 굉장히 많이 들고오시면 이렇게 걸을 수 있는 조건이너무 좋은 것 같아요.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갇혀있다가이렇게 하늘도 높고 나오니까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아요."당초 해당 정원들은10월 16일부터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열릴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선보일 작품이었습니다.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행사가 연기됐고의왕시는 박람회를 기다려온 시민들을 위해작품만 공개하고 있는 것입니다.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내년 상반기에 개최할 예정입니다.[인터뷰] 김상돈 (의왕시장)"공모 작품으로 선정된문화정원 6개소, 생활정원 8개소,꽃 조형물, 화단 등은 계획대로 완료하여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개방 중에 있습니다."가을을 맞은 의왕시 레솔레파크에는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정원 작품 외에도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조류생태과학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나들이 계획을 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Btv 뉴스 이재호입니다.영상취재 : 김영환#SK브로드밴드 #abc방송 #Btv뉴스 #의왕리포트 #왕송호수 #레솔레파크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연기 #레일바이크 #이재호기자 content/view?parent_no=24&content_no=54&p_no=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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