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방제전략 토론회

제주도 재선충병 3차방제 추진계획 및 방제전략 중점 토론
라펜트l기사입력2015-08-23

제주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전략 토론회가 8월 25일 한라수목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실무대책본부에서는 제주맞춤형 소나무재선충병 조사연구 및 방제전략 수립과 3차방제전략 마련을 위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협회, 환경단체, 언론 등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조사연구 중간보고 및 토론회를 8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난 2차 방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열띤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견을 모으고 향후 3차 방제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차 방제사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 곶자왈 지역 재선충병 방제방법, 재선충50%이상 집단피해 국·공유지 대체조림 시범실시 구체화 방안 제주지역 산림기능인 양성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도시공원, 주요도로변 경관 지역, 한라산국립공원 인접 소나무림 선단지 방제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최종 토론을 거쳐 3차 방제전략과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문순영 제주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실무대책본부장은 “이번토론회를 통해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과 관련된 모든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 방안 마련과 앞으로 진행될 집단피해지 수종갱신, 곶자왈지역 방제, 2016년부터 시행되는 제주지역 산림기능인 양성 순회교육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_ 임경숙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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