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아트셸터 조성

완공과 더불어 SNS 이벤트 열어
라펜트l기사입력2020-07-22

작년 9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아트셸터 조성 작품 공모에 선정된 '하늘의 숨_구름과 바람' 작품이 지난 5월 23일 완공되었다.


이번 작품은 최종 공모 심사를 위해 5인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결정될 만큼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늘의 숨_구름과 바람'은 그늘막의 기능과 기존의 미술관의 풍경과 지형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조형미를 동시에 살렸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트셸터는 미술관의 피크닉장과 산책로 일원 총 두 곳에 선보이게 됐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이 야외 그늘 부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미술관 '인생 사진 명소'의 기능을 통해 젊은 세대 유입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아트셸터 그네도 인기 비결 중 하나이다.


아트셸터가 주목을 받으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화이트 드레스코드 인증 이벤트'와 '아트셸터 리그램 이벤트'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이트 드레스코드 인증 이벤트'는 순백의 아트셸터와 함께 흰색 옷을 입은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미술관 기념품을 지급한다.


'아트셸터 리그램 이벤트'는 2019년 화제의 영화 '기생충' 포스터를 클레이아크에 맞게 패러디한 '도자충' 포스팅을 리그램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은 7월 31일 오후 5시까지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특별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된 아트셸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작품들로 김해시 대표 문화예술공간이 되기 위해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naver.com
관련키워드l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아트셸터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인포21C 제휴정보

  • 입찰
  • 낙찰
  • 특별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