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아래 펼쳐진 가사문학의 산실 환벽당 원림(環碧堂..
- 微雨洗林壑(미우세림학) / 이슬비가 숲속을 씻고 가니,竹與聊出遊(죽여료출유) / 대나무가마 타고 놀러 갈 만하네.天開雲去盡(천개운거진) / 하늘이 열리고 구름 또한 걷혔고峽坼水橫流(협탁수횡류) / 골짜기의 물..라펜트2014-09-05
- 붉은 꽃 흐드러진 배롱나무들의 향연, 담양 명옥헌원림(..
- “吾黨有吳君明仲本寒介也 守志丘園無求於世 遷於後山支麓築數間 小屋後有一道寒泉淨淨 侔籬以入其聲 如玉碎珠迸令人聽 之不覺堠檅之消滌而淸凉之來襲也 “ “우리들 무리 중에 오명중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라펜트2014-08-15
- 예술적 경지로 유토피아 실현, 윤선도의 부용동 정원
- “내 벗이 몇인가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동산에 달 오르니, 그 더욱 반갑구나.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 하리.구름 빛이 맑다하나 검기를 자주한다.바람소리 맑다하나 그칠 적이 하노..라펜트2014-08-08
- 은일과 풍류의 호남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 소쇄원(瀟灑園)
- 瀟灑園中景 소쇄원의 빼어난 경치渾成瀟灑亭 한데 어울려 소쇄정 이루었네.擡眸輪颯爽 눈을 쳐들면 시원한 바람 불어오고側耳聽攏玲 귀기울이면 영롱한 소리 들리네.溪流漱石來 계류는 바위를 씻으며 흐르는데一石..라펜트2014-07-25
- 사평마을 언덕에 우뚝 자리 잡은 민주현의 별서 화순의 ..
- 玆邱前臨逈野, 南臨深谷, 東北連山, 地勢斬截, 陟高四望軒豁. 且有茂林叢竹環列左右, 爽籟淸風生於其間, 盍構小榭 以爲消暑之計乎?“이 언덕은 앞으로 먼 들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깊은 골짜기가 이어진다. 동북으로..라펜트2014-07-18
- 세상을 초탈하여 산속 깊숙이 은일하며 살았던 순천의 ..
- 爰居爰處 枕流嗽石 滌蕩盡臼之愁 洗盡胸膈之滓 物外淸趣 人間至樂 孰有加於此哉 逍遙於此 “이곳은 거처하면서 흐르는 물로 양치질하고 돌을 베개 삼으며, 때 묻은 근심을 씻어내고 살만한 곳이다. 가슴에 ..라펜트2014-06-20
- 선영(先塋) 아래 별서를 두어 자신의 이상을 펼쳤던 대..
- 先祖憂勤按度支 선조께서 탁지부를 맡아 노심초사 하실 제 戀鄕當日命圖斯 고향 그리시던 날 이 그림을 그리라 명하셨네. 一花一木模本意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모사한 본뜻은 某水某邱指點時 이 강물 ..라펜트2014-05-31
- 무등산아래 펼쳐진 가사문학의 산실 환벽당 원림(環碧堂..
- 微雨洗林壑(미우세림학) / 이슬비가 숲속을 씻고 가니, 竹與聊出遊(죽여료출유) / 대나무가마 타고 놀러 갈 만하네. 天開雲去盡(천개운거진) / 하늘이 열리고 구름 또한 걷혔고 峽坼水橫流(협탁수횡류) / ..라펜트2014-05-31
- 효(孝)를 실천한 별업형 별서 강진의 조석루(朝夕樓)
- 朝夕樓者。尹皆甫之書樓也。余寓茶山。今且四年。每花時試步。必由山而右。越一嶺涉一川。風乎石門。憩乎龍穴。飮乎靑蘿之谷。宿乎農山之墅。而後騎馬而反乎山。例也。皆甫與其從父弟羣甫。佩酒持魚而至。或期乎..라펜트2014-05-09
- ‘광주 환벽당 일원’ 명승 지정
- ‘광주 환벽당 일원’이 국가지정문화재(명승)으로 지정되었다. 본래 환벽당은 광주시 지정 기념물 제1호였지만, ‘광주 환벽당 일원’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07호로 재지정..라펜트2013-11-06
- ‘광주 환벽당(環碧堂) 일원’ 명승 지정 예고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 위치한 ‘광주 환벽당 일원(光州 環碧堂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환벽당은 사촌 김윤제(沙村金允悌, 1501~1572)가 노..한옥신문201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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