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수 전문건협 중앙회장 “새로운 희망의 씨앗 틔워 번영 이루겠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이·취임식 성료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1-11-14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에 제12대 윤학수 중앙회 회장이 지난 9일 취임했다. / 대한전문건설협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제12대 중앙회 회장 이·취임식’을 9일(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2대 윤학수 중앙회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코로나19 및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계의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품다’를 주제로, 정관계 인사 및 전문업계 대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척박하고 어려운 전문건설 업계를 새롭게 일으켜 보겠다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다. 과정은 녹록치 않겠지만 새로운 희망의 씨앗을 틔워 번영을 이뤄내는데 앞장 서는 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성규 국토부 2차관은 축사에서 “머리를 맞대고 혁신방안의 당초 취지를 유지하면서 전문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총괄본부장은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대통령 후보자에게 전달하고, 당 차원에서 검토해 보겠다”고 했으며, 김태흠 국민의 힘 농해수위 위원장은 “정부의 SOC투자 감소, 중대재해법, 생산체계 개편으로 겪는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