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사회의 주최로 ‘2012 조경기술세미나 및 조경인 송년의 밤’이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조경인 송년의 밤은 조경기술세미나에 이어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SC컨벤션 강남센터에서 신호우 대표(케른엔지니어링)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민우 회장은 “전 시간 있었던 세미나에 대해 좋은 발표 잘 들었다.”고 전하며,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갖고 있었던 문제의식들이 하나하나 해결되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개회선언을 했다.

이어 만찬사에서는 홍광표 회장((사)한국전통조경학회)이 “올 한해도 어려우셨을 텐데, 오늘만큼은 다 내려놓고 내년의 힘찬 도약을 위해 모두 파이팅 하자”고 힘을 불어넣었다.

강인철 고문이 “불굴의 한국인, 불굴의 조경인으로서 내년에도 열심히 해서 살아남자”며 파이팅을 외쳤고, 힘찬 건배를 했다.

다음으로 케익커팅이 진행됐다. 이민우 회장, 홍광표 회장, 최재중 회장, 강인철 고문, 유길종 고문, 김윤제 고문, 권오준 고문, 이유경 고문, 장대수 부산시회 회장이 함께 했다.

이민우 회장


홍광표 회장(한국전통조경학회)
 

만찬 이후에는 가수 박정수가‘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을 불렀고, 이어서 조경인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있었다. 오강임 과장(경기농림진흥재단), 김부식 대표(한국조경신문), 김호겸 부장(LH공사), 유길종 고문, 이민우 회장이 노래솜씨를 뽐냈다.

공연 중간마다 상품권 추천도 함께 진행돼 모두가 기대하고 즐기며 참여할 수 있었다.

폐회사에서 이민우 회장은 오는 27일 예정된 ‘한국조경 40주년 기념식’에 많은 참석을 당부했고, “조경 파이팅”을 외치며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