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간정보이용이 쉬워진다

국토부, 공간정보목록 표준화 완료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7-18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공간정보 선순환 구조 실현을 위해 공간정보목록 표준화를 완료하고 누구나 공간정보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지난 4년간 취합된 공간정보목록 8만 9천여 건을 분석하고 3개월간 전수조사를 해 정보중복과 누락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공간정보목록 기초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인 공간정보 관리체계를 도입해 조회 따로, 받는 곳 따로 이원화 되었던 공간정보이용을 국가공간정보통합포털에서 실시간 처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사목록 개선, △수시갱신 및 상호검증체계 마련, △양방향 연계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현재까지의 표준화 된 최신의 공간정보목록은 8월부터 공간정보유통시스템(nsic.go.kr)과 해당 관리기관의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치지형도, 생태자연도, 정사영상, 민간생산주제도 등 총 162종 21만매 보유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공간정보 목록 표준화를 통해 누구나 공간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기관별 중복구축에 따른 시간적·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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