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꽃심기·텃밭조성으로 환경복지 인정받아

‘제8회 주거복지 한마당대회’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2-11-25

대구광역시는 19일 국토해양부 주최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8회 주거복지 한마당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同苦同樂 집수리」,「새봄맞이 꽃심기」,「주민자활 텃밭조성」사업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창의적으로 발굴한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동거동락집수리는 기업, 기관·단체 등 민간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주거취약 계층의 집을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151호를 수리했다. 올해 3월부터 70개 사에서 3 26백만 원 상당의 현금지원이 있었고, 직접 집수리에 참여했다.

 

새봄맞이 꽃심기 사업은 영구임대아파트 내 소외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3월 시와 대구도시공사가 범물용지 아파트에 비올라, 벤지 등 화초 2천 포기를 식재했다.

 

‘주민자활 텃밭조성은 주민친화 녹색환경사업으로 지난 7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국비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범물용지, 지산5단지, 상인비둘기 등 3개의 영구임대 아파트에 텃밭을 조성한 사업이다. 올해 내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3월에 파종할 계획이다.

 

대구시 윤용섭 건축주택과장은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앞으로도 신규 사업이나 시책발굴을 통해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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