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공원, 앞으로가 궁금하다!

주변 공원설계 제임스코너 등 맡아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08-18



지난 8 132012 런던올림픽 폐막에 이어 8 29일 런던 장애인올림픽이 개막을 앞두고 있다.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금, 9 9일 장애인올림픽까지 폐막식을 치루면, 그 이후에 경기장이 모습은 어떨까?

 

올림픽 경기를 위해 탄생한 이들 시설의 향후 이용방향이 궁금하다.

 

보리스 존슨 런던 시장은 최근 런던 올림픽 시설의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존슨 시장에 따르면 201210월부터 2014년까지 총 3단계의 계획을 거쳐 런던 공원이 개발된다고 밝혔다.

 

또한 런던유산발전협회를 수립하고 런던올림픽 경기장을 비롯하여 주변에 조성된 공원의 운영관리를 위해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의 품질 기준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발 첫번째 단계로는 농구장, 하키장 같은 임시시설은 철거되고 ‘the North Park Hub’‘South Park Hub & Plaza’가 조성된다.

 

‘the North Park Hub’의 설계는 Erect architecture,  ‘South Park Hub & Plaza’의 경우 James Corner Field Operations가 맡아 각각 2013년 여름과 2014년 봄 개장을 할 예정이다.

 

주로 습지를 조성하고 토종 생물을 보존하는 도심 속 공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선수촌은 일반인들의 거주 지역으로 사용되며, 명칭도 엘리자베스 2세 즉위 60년을 기념하여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Queen Elizabeth Olympic Park)으로 개명한다.

 

현재의 작품계획과 함께 퀸 엘리자베스 올림픽 공원의 조성 디자인 지원을위해 건축 및 도시설계, 조경설계, 그래픽 및 영상에 관련한 전문가 패널인‘Design Services Framework Panel’도 마련됐다.

번역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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